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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제국의 유럽풍 금융거리 상은전

한일병합 이전의 ‘상은전’ 금융 거리의 컬러 채색화
 
 
땅 모양이 삼각형으로 생긴
서울 중구 삼각동 66-6번지 일원은
대한제국 최고의 금융 제1번지였다.
‘상은전’ 상업은행앞 이라 불렸다.
동의 땅 모양이, 삼각형이라 ‘삼각동’
삼각동에는 유명한 조선말기 최고의 메이슨,
도편수 이승업이라는 건축가의 저택이 있었는데,
삼각동 개발과정에서 위 충무로역 근처로 이전함
대한 제국 시기 한민족 자본으로 설립된 은행들이 즐비하던 청계천변 삼각동의 ’상은전‘ 상업 은행 앞 거리의 풍경
 
현재는 대한 제국 왕실 및 귀족의 출자로 만든
민족 은행인 광통관 하나만 남았다.
광통관 옆 대동생명 한성은행을 복원한다면 
위와같은 모습이 예상됨 
 
대동생명은 일본자본이라 
다른 디자인으로 변경을 
하면 구색을 맞출 수 있어보임
 
(영국•프랑스 석공들 도움 받으면 가능할 듯함..)
 
한성 은행의 경우 이미 광화문에 
신한금융에서 복원해둔게 있어서
이전하면될 것 같고
화신 파사드의 경우 한국인 최초 근대 건축가
박길룡의 작품이라 복원 의의가 있고
 
 
한성 은행은 현재 신한 금융지주 광교 빌딩이 
재건축을 앞두고 있어서
 
잘만 제안하면 
복원 될 수 있을지도…
 
(아래는 광화문에 복원한 한성은행 건물을 복원한
‘한국금융사 박물관’임)